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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리노 레스트레포의 증언

-1997년 삶의 극적인 전환점을 가져온 죽음과 예수님을 체험한 후 가톨릭 신앙으로 돌아와 과거의 연기자와 음악가로서의 삶을 마감하고 1999년부터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평신도 선교 사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반군에게 잡혀 있다가 거기에서 나중에 벗어나게 되는데요. 가지고 있었던 재산 다 반납하고요. )

예수님께서 저에게 연옥의 상태에 있게 하셨으며 저는 허리까지 호수에 잠겨 있었습니다.

(반군에게 잡혀 있을 때 체험입니다.)

호수 앞에는 매우 거대한 바위가 있었습니다. 그 호수와 거대한 바위와의 거리는 해와 지구 사이의 간격만큼이나 매우 멀었지만 모든 것이 한순간에 있었습니다.

그 바위에 예수님께서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저의 죄의 상태로 인해 그곳을 바라볼 수 없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저는 물 안으로 도망치려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때 저는 제가 33년 동안 지은 죄 가운데 서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 33살 때 잡힌 거예요. 33살 때 이제 회개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각각의 사탄의 영을 보았습니다. 제 영혼은 그들을 알고 있었고 그들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제가 사탄에게 유혹받았던 순간 ,

그리고 그 유혹을 받아들이고 죄를 범한 순간과 그 각 결과가 어떻게 저의 삶과 , 저의 온 가족과 저의 다음 세대와 , 연옥 영혼에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았고, 그로 인해 성교회에 주어지는 은총이 줄어든 것을 보았습니다.

(내가 죄를 지을 때 그 죄의 영향이 이렇게 다 미치는 걸 본 거죠. )

그것은 너무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우리가 연옥 영혼이 겪게 될 일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평생 연옥 영혼을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제가 연옥 상태에서 겪은 체험은 매우 길고 깊은 체험이었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바라볼 수 없었을 때, 성모님께서 저에게 오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제가 지은 죄를 가리키시며, 그러나 그것을 바라보지는 않으시며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저것이 네가 아니다. 저것은 죄이다. 너는 죄인이다." 그리고는 "회개하는 죄인을 하느님은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 .

그러니 너는 회개하고 주님께 용서를 청하여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따라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 예수님 ,당신께 의탁(신뢰)합니다. 자비의 예수님

(이렇게 심장에서 두 빛줄기가 나오는 그 상본 밑에 쓰여 있죠 . 예수님 당신께 의탁합니다.)

성모님께서는 저에게 매우 여러 번 반복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빛 안에서 저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문이 열려 있다. 나는 이곳에 너를 초대하고 있다. 그러나 너는 이곳에 들어올 수가 없구나. 너에게는 나의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너에게 나의 자비에 의탁하는 방법을 가르쳐줄 것이다. 너는 나의 사랑을 가지고 사랑한 적이 없었다."

그리고는 주님께서 저희에게 놀랍도록 길게 사랑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극적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저는 또한 다시 예수님의 눈을 통해 성모님을 체험하였고

성모님께서는 당신이 한 번도 저의 곁을 떠난 적이 없는 저의 어머니임을 보여 주셨으며 제가 성모님의 모태 안에 있는 아기로서 영적인 탯줄로 연결되었음을 보았습니다.

(성모님은 우리 곁을 절대 떠나지 않고 ,영적인 탯줄로 성모님과 우리가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성모님의 자녀이니까.)

제 마음에서 흘러나와 주님께 가는 모든 것은 성모님의 모태를 통하여 갔고 , 하느님으로부터 저에게 오는 모든 것 역시 성모님의 모태를 통해 저에게 왔습니다.

(성모님이 중재자로, 모든 것이 성모님을 통해서 오고 간다 하는 걸 보여줍니다. )

성모님께서는 저에게 놀라운 천사들에 대해 관한 것들, 제 삶에서의 그들이 했던 일들도 보여주셨으며 겸손과 순종의 중요성을 말씀해 주셨고 ,

이 물질 세상에서 우리가 맞서고 있는 영적인 전쟁이 얼마나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제가 변화되어 돌아오게 하셨고 , 그 이후 5개월 반 동안 인질로 잡혀있으며 그때 제가 주님께 청한 것은 고해성사를 받지 못한 채 죽지 않도록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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