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5.06.28 12:38

음악중심

조회 수 410 추천 수 1 댓글 0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쓴 악보에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포르테나 피아노 즉 셈여림표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연주자의 빠른 손놀림이나 화려한 기교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연주해 감동을 선사한 연주자에게 환호를 보냅니다.
그러나 바흐는 그런 요소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는 작곡한 모든 음악에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꼬리말을 붙여 놓았습니다.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곡하지 않은 것입니다.
바흐는 자신의 음악을 듣고 사람들이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곡을 썼습니다.
그래서 그의 음악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닙니다.
화려한 기교도 아닙니다.
비록 바흐의 음악이 느리고 셈여림이 없을지라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정확성’입니다. 한 음, 한 음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소리 내는 게 그의 음악에서는 어떤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누구를 염두에 두고 하는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느님 앞에 앉아 있다면 그분께서 과연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항상 주님을 중심에 두고 생활하는 신자가 되시길 바랍니다.<위치이동>

********************************************************************

*그러나 빠른 손놀림, 화려한 기교, 셈여림이 있는 바흐음악중 한곡~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 휴가계획 꿀팁 지역별 게스트하우스 file 홍보분과 2015.05.21 224
113 할머니의 잡채 1 file 로사가족 2015.02.15 266
112 한국갤럽 ‘한국인의 종교’ 보고서 file 홍보분과 2015.03.03 180
111 초등부 3월 복사일정표 file 본당수녀님 2016.02.22 173
110 천국의 문 전시 지상중계(하) file 홍보분과 2014.12.15 233
109 천국의 문 전시 지상중계 (상) file 마르티노 2014.12.04 271
108 책상 위에 두면 도움이 되는 꽃 file 홍보분과 2015.02.27 207
107 중고등부 신학기 등록 file 알렉시오 2015.02.10 165
106 제주소년 오연준 바람의 빛깔 file 홍보분과 2016.10.03 269
105 제30회 성서 주간(2014.11.23~29.) 담화 file 홍보분과 2014.11.11 184
104 전쟁의 신 이순신 file 마르티노 2014.11.11 207
103 일본 주교, 왜곡된 한·일 과거사 “책임 통감” file 홍보분과 2014.11.27 197
102 일본 주교 10명,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찾아 위로-카톨릭신문 file 마르티노 2014.11.14 241
101 일본 나가사키, ‘같으면서도 다른 순례의 길’ (하) file 마르티노 2014.11.19 261
100 일본 나가사키, ‘같으면서도 다른 순례의 길 ’(상) file 마르티노 2014.11.09 226
99 이탈리아 연주여행 안내 1 강성일 2016.10.04 228
» 음악중심 file 로사가족 2015.06.28 410
97 왜 하필 file 로사가족 2020.01.23 359
96 예수의 "DNA검사"...과학계 충격-GoodNews 자료 file 마르티노 2014.11.20 504
95 영광의 삶 file 로사가족 2015.04.04 25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6 Next
/ 6

51492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로 107-24 천주교 가음동성당 [ Gaeumro 107-24 Sungsan-gu, Changwon-si, Gyeongsangnam-do ]
주임신부 이창섭 아우구스티노 ‖ 전교수녀 김경하 가브리엘라 I 김유희 요한피셔 사무실 055-282-3667 ‖ FAX 055-275-3420
사무장 이우철 야고보 e-mail : lwc8290@naver.com
홈페이지 관리자 최병창 스테파노 e-mail : chang4802@daum.net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