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75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민족화해를 위한 갈망이 커가고 있는 가운데, 남과 북 천주교 신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앙으로 하나 되는 ‘신앙(기도) 대회’(가칭)가 추진된다.
남북한 천주교 관계자들은 11월 19일 오후 5시 중국 북경 해당화 식당에서 만남을 갖고 신앙(기도) 대회 개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북경 만남은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의 대화 제의를 북한측이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남북한 천주교 종교인 만남에는 남한에서 이은형 신부(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 이기수 신부(대구대교구 민족화해위원장), 남궁경 신부(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연구분과 대표), 유창연 신부(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장) 등이, 북한에서는 조선카톨릭교협회 장재언(사무엘) 위원장, 서철수(모세) 서기장 등이 참석했다.
이은형 신부는 이번 만남 배경에 대해 “내년 남북 분단 70주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 관계가 호전되지 않고 경색 국면이 계속되고 있어, ‘기도로서 분단 상황을 극복하자’는 우리 제안을 북한에서 호의적으로 받아들였다”며 “이번 만남에서 2015년 중 남과 북 천주교 신자들이 함께 모여 신앙(기도) 대회를 여는 것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이 신부는 이어 “남북 신앙(기도) 대회 개최 장소와 규모, 참석 범위, 시기 등에 대한 구체적 실무 협의를 향후 진행하기로 했고,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남북 천주교 관계자들이 만나 실무 협의를 하자는 우리 제안에 북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 신부는 “북경 만남에서 논의된 내년 중 남북 천주교 신자들의 만남은 그 규모나 명칭보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2008년 이후 급격히 경색된 남북 관계에 화해와 협력을 모색하는 장이 된다는 사실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며 “남북한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기도) 대회는 이전에는 없던 형태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사 출처 :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26397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 [인권주일 특집] 한센병에 대한 오해와 편견 홍보분과 2017.12.11 287
73 [한국 ME 40주년 기념행사] file 홍보분과 2017.06.16 315
72 ▶ 2014년 본당 송년 동영상 링크 홍보분과 2015.01.02 267
71 ▶ 2015년 3월 초등부 복사 시간표 file 안정준바오로 2015.02.24 181
70 ▶ 가브리엘 신부님 동영상 링크 홍보분과 2015.01.02 296
69 ▶이상원 베네딕토신부님 사순특강 동영상링크 홍보분과 2015.02.23 203
68 ◆ 2015년 2월 초등부 복사 시간표 file 안정준바오로 2015.01.27 231
67 ◆ 금속성경 제작기 동영상링크 홍보분과 2015.02.08 204
66 文대통령 "막힌 남북관계, 종교계가 물꼬 터주길” file 마르티노 2017.12.19 313
65 고3 수험생 학부모 기도 모임 홈지기 2014.09.06 338
64 고리 1호기 영구정지 file 홍보분과 2017.06.16 87
63 교구 ME대표부부 인터뷰 1 file 홍보분과 2015.03.09 224
62 교구 ME대표부부 인터뷰 2 file 홍보분과 2015.03.20 178
61 교구 설정 50주년’ 기도문 file 홍보분과 2014.12.09 188
60 교황 입맞춤 후… 굳었던 피가 액체로 변화 ‘기적’ file 홍보분과 2015.03.26 225
59 교황, 솔뫼성지 다시 찾을까 file 마르티노 2017.12.04 173
58 꽃종류별로 살펴보는 전국4월 봄꽃축제 file 홍보분과 2015.04.03 198
57 낙태죄 폐지 반대 100만인 서명운동 돌입 file 홍보분과 2017.12.09 225
» 남북한 천주교 신자 신앙대회’ 내년 개최 논의 file 홍보분과 2014.11.28 275
55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지구를 담은 사진전' file 마르티노 2014.11.17 206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 6 Next
/ 6

51492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로 107-24 천주교 가음동성당 [ Gaeumro 107-24 Sungsan-gu, Changwon-si, Gyeongsangnam-do ]
주임신부 이창섭 아우구스티노 ‖ 전교수녀 김경하 가브리엘라 I 김유희 요한피셔 사무실 055-282-3667 ‖ FAX 055-275-3420
사무장 이우철 야고보 e-mail : lwc8290@naver.com
홈페이지 관리자 최병창 스테파노 e-mail : chang4802@daum.net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