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안내

by 사무실 posted Nov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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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禧年 안내

(20201129~20211127/ 주제 표어 :당신이 천주교인이오?”)

 

 한국천주교회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20201129(주일) 대림 제1주일

부터 20211127()까지 1년 동안을 희년으로 선포했습니다.

 

1. 희년 개막미사

 - 한국 주교단 개막미사 : 1129(대림 제1주일) 12, 명동대성당

 - 전국 각 본당 개막미사 : 1129(대림 제1주일), 교중미사

 

2. 희년 전대사 수여 안내

희년 동안에,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기도하면 전대사를 얻을 수 있다.

 가. 전대사 통상 조건 : 고해성사, 영성체, 교황님의 뜻에 따른 기도

 나. 위의 조건을 채우고다음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시킬 때 전대사를 얻을 수 있다.

   1) 교구마다 지정한 성당과 성지 중 한 곳을 순례하여 아래의 순서대로 기도합니다.

     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유해나 유물 앞에서 잠시 기도와 묵상

     ② 주님의 기도와 신경 바침

     ③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를 부르는 간구로 기도를 마침

   2) 마산교구 지정 순례성당 및 성지 : 옥포성당, 명례성지, 복자 윤봉문 성지

 

3. 노인, 병자, 그리고 중대한 이유로 집에서 나갈 수 없는 이들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되도록 빨리 세 가지 통상 조건을 채우겠다는 지향을 지니고, 김대건 성인의 상본 앞에서 희년 경축에 영적으로 자신을 결합시켜 자신의 기도와 고통, 힘겨운 삶을 자비로우신 하느님께 봉헌하면 똑같이 전대사를 얻을 수 있다.

 

4. 연옥에 갇힌 신자의 영혼에게 대리 기도의 방식으로 전대사를 얻어 줄 수 있다.

 

# ‘희년’(禧年, Jubilee)은 구약성경 시대로부터 유래된 가톨릭교회의 전통으로서, 교회 역사의 중요한 사건을

  100주년 또는 50주년 단위로 기념하면서 거행된다. 희년에는 용서와 해방의 정신에 따라 고해성사와 영성체,

  기도와 신심 행위 등을 전제로 신자들에게 죄에 따른 잠벌을 면제하는 전대사(全大赦)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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